엄마 보고싶어~ > 하늘로 보내는 편지

엄마 잘 지내고 있지?
내일 엄마 생일 겸 아빠 모시고 엄마보러 갈려고 해
요세 코로나때문에 집합금지가 안풀려서 오빠랑 새언니까지는 같이 못가고
딸들만 손주랑 오빠 못와서 서운하지?
그래도 열아들 안부럽자나 우리 딸들이 그치?
아빠는 1층에 방 만들어서 내려가서 혼자 살거야 그게 편하대 아빠도
서로 눈치안보고 좋지
좀있음 손주도 태어나고 엄마가 못안아봐서 아쉽네
그리고 민주언니랑 나 집 계약했어 큰언니 덕분에
그러니까 이제 우리 걱정은 안해도 돼 혼자서도 잘 살수 있어 ㅎㅎ
언니들이 옆에 있으니까 아무걱정마
엄마 많이 보고싶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