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소호준
정많은 우리호준이, 다 잊고 꼭 행복해!
작성일 : 2021-05-06
페이지 정보
작성자금미 | 조회수 : 234회본문
호준아,
얼마전에 생일날 까지 연락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어찌 마지막인 연락이고
니덕에 난생 처음 페스티발도 가서
더 늙으면 하지못할 멋진 들도 경험들도 해보고
니 주변에 멋진친구들 항상 소개시켜주고,
늘 항상 내 치켜세워주고
소주한잔 할때는
미정아, 니는 진짜 멋진 애다 다른애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라, 라고 용기주고 그랬었는데
친구라고 믿었던 애들이 내한테서 떠나갈때
니는 내 챙겨주고 그랬는데
내가 살아가면서 참 큰 힘이 되었었는데
내가 너무 힘들때, 큰 힘 되어 줬는데
나는 니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못해준게
아무런 힘도 못되줘서 너무 미안하다.
진짜 따뜻한말 한마디 더 하지 못했던게 너무 미안하다 ..
정많은 호준아,
따뜻하고,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그렇게 지내레이 ..!
니는 누구보다 강인하고 뭐든해냈던 그런 애였으니까
천국에서도 누구보다 잘지낼거같다 ...
힘들다고 말할때도
내 살기 바빠 돌아보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진짜.
진짜미안하다. 이제 행복하게 웃기만해,
얼마전에 생일날 까지 연락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어찌 마지막인 연락이고
니덕에 난생 처음 페스티발도 가서
더 늙으면 하지못할 멋진 들도 경험들도 해보고
니 주변에 멋진친구들 항상 소개시켜주고,
늘 항상 내 치켜세워주고
소주한잔 할때는
미정아, 니는 진짜 멋진 애다 다른애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라, 라고 용기주고 그랬었는데
친구라고 믿었던 애들이 내한테서 떠나갈때
니는 내 챙겨주고 그랬는데
내가 살아가면서 참 큰 힘이 되었었는데
내가 너무 힘들때, 큰 힘 되어 줬는데
나는 니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못해준게
아무런 힘도 못되줘서 너무 미안하다.
진짜 따뜻한말 한마디 더 하지 못했던게 너무 미안하다 ..
정많은 호준아,
따뜻하고,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그렇게 지내레이 ..!
니는 누구보다 강인하고 뭐든해냈던 그런 애였으니까
천국에서도 누구보다 잘지낼거같다 ...
힘들다고 말할때도
내 살기 바빠 돌아보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진짜.
진짜미안하다. 이제 행복하게 웃기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