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야 > 하늘로 보내는 편지

오빠야 잘있냐? 이런편지 쓸때마다 눈물이 나는데 왜이리 쓰고있는지 모르것다.아무리생각해도 오빠를 보낼수가 없나봐..  내일은 성유 초등 졸업이래  시간이 참 빨리도 간다 생각나냐? 성유 애기때..  오빠가 이뻐했잖어 
시간이 참 빠르지 어찌어찌하다보니 오빠 간지 1년이 됐어 너무 빠르지  너무빨러 오빠가 잊혀가는게 아니라 자꾸 더 생각이나  어딘가 있겠지 하는 이런마음을 어찌 표현 해야할지 모르겠네 오빠야 알고있어? 보고있어?
너무 보고 싶다 오빠야 잘못하고 미안하고 
이리 갈줄도 모르고  너무 하잖어 ㅜㅜ 
항상 미안하고 안쓰러운 맘  좋은말 많이  해야 하는데
아직은 그리안되  오빠야
오빠야~~부르면  응 막내야 할것같은데
없네 사실이 느껴지면 너무 힘드네
 가기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보지  통화라도 했으면 ㅜㅜ
가슴을 치네
뜬구름같어  오빠생각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맘 맘아펏다  어딘가 있겠다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