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내동생
1년전 이시간
작성일 :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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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은누나 | 조회수 : 148회본문
1년전 이시간...
1년전 이시간..
누나는 울지도 않았지
1년전 이시간
누나는 슬퍼할 겨를도 없었지
1년전 이시간
누나는 믿겨지지도 않아 눈물도 안났지
1년전 이시간
엄마는 차에서 토하면서 울고 계셨지
1년전 이시간
누나는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동분서주 했지
1년전 이시간
니 동생들 하나둘 우리집으로 울면서 들어왔지
1년전 이시간
누나 울며들어오면서 엄마랑 부등켜안고 눈물 터뜨렸지
1년전 이시간
난 장례식장으로 향하고 울집은 눈물바다였겠지
1년전 이시간
넌 없더라
그랬단다..너 가고 그리 다들 힘들었단다 .
누나는 새벽에 사무실가서 혼자 엉엉울었다
실감도 믿을수도 아니다 하면서도
진짜 아니다 했지
근데 그 아픔이 아직도 그대로 인듯 시간은 빨리 가는데 아픔은 그대로..
보고싶구나..들리더냐..누나 목소리 들리더냐 노래소리 들리더냐
오늘은 날씨가 겨울같지 않게 너무조터라.
좋은밤되길....사랑한다
1년전 이시간..
누나는 울지도 않았지
1년전 이시간
누나는 슬퍼할 겨를도 없었지
1년전 이시간
누나는 믿겨지지도 않아 눈물도 안났지
1년전 이시간
엄마는 차에서 토하면서 울고 계셨지
1년전 이시간
누나는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동분서주 했지
1년전 이시간
니 동생들 하나둘 우리집으로 울면서 들어왔지
1년전 이시간
누나 울며들어오면서 엄마랑 부등켜안고 눈물 터뜨렸지
1년전 이시간
난 장례식장으로 향하고 울집은 눈물바다였겠지
1년전 이시간
넌 없더라
그랬단다..너 가고 그리 다들 힘들었단다 .
누나는 새벽에 사무실가서 혼자 엉엉울었다
실감도 믿을수도 아니다 하면서도
진짜 아니다 했지
근데 그 아픔이 아직도 그대로 인듯 시간은 빨리 가는데 아픔은 그대로..
보고싶구나..들리더냐..누나 목소리 들리더냐 노래소리 들리더냐
오늘은 날씨가 겨울같지 않게 너무조터라.
좋은밤되길....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