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그리워 > 하늘로 보내는 편지

엄마 오늘은 엄마생일이야 거기서 축하 받고있지 ? 우리가 축하 못 해주더라도 거기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을거라고 믿어 오늘 따라 엄마생각 많이 나더라 작년에 엄마 생일때 꽃이랑 거기에다가 돈 선물해 줬는데 엄마가 엄청 좋아 했잖아 아직도 그 표정이 잊혀지질않아 보고싶다 울 엄마 우리 언제쯤 다시 볼수 있을까 엄마는 내가 보고싶지고 않나봐 내가 엄마 보러 추모관 갔을때 엄마 보고싶다고 꿈에 나와달라했는데 안 오더라구 그래도 괜찮아 난 엄마 보고싶을때마다 엄마 사진봐서 괜찮아 엄마가 나 보고싶을때 와줘 기다리고 있을께 여기는 몇일전에 눈와서 많이 추웠어 거기도 눈 왔어? 옷 은 따듯하게 입고다니지? 어디 아픈곳은 없고 ? 오늘 아빠랑 바다랑 태산이랑 엄마 생일이여서 일미정가서 밥 먹었데 나도 가려고 했는데 나 일하는곳 사람이 없어서 난 못갔어 엄마 많이 보고싶고 많이 사랑해 생일 축하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