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박영분 우리엄마
사랑하는 엄마 보고싶어요
작성일 :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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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마딸 영미 | 조회수 : 164회본문
엄마 엄마 엄마
왜 거기계신거에요
믿고싶지않은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이제야 글을 쓰게되서 죄송해요
어버이날에 찾아갈수도 전화할수도 없게된 사실이 너무도 가슴아픕니다
엄마가 코로나 걸리셨을때 병원에 가서 치료받지 못한것이 마음아파요
관찮다고 하신말을 듣고 건강히 잘이겨내셨다 생각했는데 결국 코로나로 인해 돌아가신게 한이 됩니다
엄마 계신곳에서는 아버지 만나시고 아프지 않으세요?
약드시면서 아픈몸으로 주간보호센터 다니실수밖에 없는 현실...
내가 모시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렇게 우리집 오고싶어하셨는데 코로나 심해져서 완도가기전에 모시고 오려다 못모셔오고 완도에서는 너무 멀어서 못모셔온게 가슴아픕니다
서현이랑 준서, 준표는 지금도 할머니 얘기나오면 눈물을 흘립니다 얼마나 우리 가족이 엄마 사랑하고 보고싶어하는지 알고 계시죠?
많이 많이보고싶습니다
엄마랑 통화한 목소리녹음 들으면서 그리움을 조금은 달래고 있어요
왜 거기계신거에요
믿고싶지않은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이제야 글을 쓰게되서 죄송해요
어버이날에 찾아갈수도 전화할수도 없게된 사실이 너무도 가슴아픕니다
엄마가 코로나 걸리셨을때 병원에 가서 치료받지 못한것이 마음아파요
관찮다고 하신말을 듣고 건강히 잘이겨내셨다 생각했는데 결국 코로나로 인해 돌아가신게 한이 됩니다
엄마 계신곳에서는 아버지 만나시고 아프지 않으세요?
약드시면서 아픈몸으로 주간보호센터 다니실수밖에 없는 현실...
내가 모시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렇게 우리집 오고싶어하셨는데 코로나 심해져서 완도가기전에 모시고 오려다 못모셔오고 완도에서는 너무 멀어서 못모셔온게 가슴아픕니다
서현이랑 준서, 준표는 지금도 할머니 얘기나오면 눈물을 흘립니다 얼마나 우리 가족이 엄마 사랑하고 보고싶어하는지 알고 계시죠?
많이 많이보고싶습니다
엄마랑 통화한 목소리녹음 들으면서 그리움을 조금은 달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