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천 인
그리운 아버지께.
작성일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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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큰아들 | 조회수 : 180회본문
돌아가신지 어느덧 1년의 세월이 다가옵니다.
예고도 없이 말씀도 없이 갑작스런 작고에 무척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머니도 지금은 마음을 많이 다잡으셔서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내십니다.
큰손녀는 대학에 합격하였답니다.
기뻐하실 아버지의 얼굴이 눈에 선 합니다.
표현은 잘 안하셔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계실 모습이.....
큰손주도 곧 군대를 제대한다고 합니다.
아버지 세월이 참 빨리 흘러요.
지금까지 같이 한 시간보다 떠나가버리신 시간이 더 애뜻합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들도 생각나고
매일 매일 뵙는 모습도 아련합니다.
길을 걷다 아버지와 비슷한 모습을 하신분을 뵈면
걷던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됩니다.
계신 곳에서 항상 행복한 시간만 보내시고,
떨어져있을 가족 고민없이 살아가게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예고도 없이 말씀도 없이 갑작스런 작고에 무척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머니도 지금은 마음을 많이 다잡으셔서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내십니다.
큰손녀는 대학에 합격하였답니다.
기뻐하실 아버지의 얼굴이 눈에 선 합니다.
표현은 잘 안하셔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계실 모습이.....
큰손주도 곧 군대를 제대한다고 합니다.
아버지 세월이 참 빨리 흘러요.
지금까지 같이 한 시간보다 떠나가버리신 시간이 더 애뜻합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한 시간들도 생각나고
매일 매일 뵙는 모습도 아련합니다.
길을 걷다 아버지와 비슷한 모습을 하신분을 뵈면
걷던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됩니다.
계신 곳에서 항상 행복한 시간만 보내시고,
떨어져있을 가족 고민없이 살아가게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