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故 ♡김현자 할머니♡
믿을수가 없어...
작성일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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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손자 순혁이가 | 조회수 : 160회본문
할머니 나 장손자 순혁이예요 떠나보낸지 3일째.. 거기서는 잘지내고 있죠? 나 할머니가 쓰러진날 택배하면서 많이 울었어요.. 1월 10일까진 전화가 잘됐었는데 그전에도 다리아픈거말고는 건강했는데...그다음날 일바쁘던 핑계로 연락을 못했어요..남동생한테 전화를 해서 문앞에서 할머니 쓰러져있었다고 믿을수가 없다고 병원에선 할머니가 의식이 있다고 저는 희망을 가졌어요 수술을 하셨지만 더심해지시고 그렇게 버티다가 어제 별세하셨다고 아빠한테 전화가 오고 트럭타고 울면서 달려왔어요 할머니 임종도 못보고 가슴에 못박은상태예요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일에 집중도 못하고 할머니만 신경쓰고 내가 1월 1일에 할머니 보러 갔었어야한건데 전화만하고...용서해주세요 어렸을때부터 할머니가 절키워주시고 난 잘한거 없는데 할머니는 저를 잘챙겨주고 가시네요 아직 못다할말이 많은데 춥다고 그렇게 가시지 말라니까..고집도 많으시고 우리 사랑하는 김현자 할머니 할머니가 그토록 장가가는거랑 열심히 돈벌어서 성공해서 저는 꼭 할머니가 내마음속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힘들었었을텐데 다털어내고 우리 이모만나서 극락왕생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할머니가 착한일을 한만큼 열심히 살고해서 할머니가 저를 지켜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다음생에에도 꼭 내할머니였으면 좋겠어요 또 소원이뤄서 할머니 보러갈께요 -할머니를 많이 사랑하는 손자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