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사랑하는 영자씨부부님
보고싶어요
작성일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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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막내딸 | 조회수 : 123회본문
엄마없는 친정집이 싫어 안간지도 오래됐네요~~지금쯤 꽃밭엔 초록초록하겠죠~~큰언니네가 횡성으로 이사가 거길 한번씩 가요~~그래도 막내딸한테 언니들을 많이 만들어줘 고마워요~~
언니들과 수다도 떨고 형부를 아부지삼아 의지하며 자주가요~~항상 형부는 편하잖아요~~
오늘은 맘이 외로운지 엄마 아부지가 더 그립네요~~이렇게 그리운날은 큰소리로 부르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구요~~
아부지 20년전가는길 멀지 않았을거고~~엄마 1년반전 아부지배웅받으며 잘 가셨겠지~~그래도 막내딸좀 기다려주지 그랬어~~엄마~~
두분의 임종도 못 보고 하루아침에 보내고 나니 이리 가슴이 미어지네요~~고아가 되어버린 기분이야~~50넘어 혼자남는 이 기분~~엄마~~나 엄마가시고 거의 15킬로 엄마표다이어트해서 지금은 날씬해요~
매일 우리 지켜보실엄마아부지~~그립고 또 그립습니다~~사랑해요♡♡♡
언니들과 수다도 떨고 형부를 아부지삼아 의지하며 자주가요~~항상 형부는 편하잖아요~~
오늘은 맘이 외로운지 엄마 아부지가 더 그립네요~~이렇게 그리운날은 큰소리로 부르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구요~~
아부지 20년전가는길 멀지 않았을거고~~엄마 1년반전 아부지배웅받으며 잘 가셨겠지~~그래도 막내딸좀 기다려주지 그랬어~~엄마~~
두분의 임종도 못 보고 하루아침에 보내고 나니 이리 가슴이 미어지네요~~고아가 되어버린 기분이야~~50넘어 혼자남는 이 기분~~엄마~~나 엄마가시고 거의 15킬로 엄마표다이어트해서 지금은 날씬해요~
매일 우리 지켜보실엄마아부지~~그립고 또 그립습니다~~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