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그리운엄마께..♡♡
오늘은 많이 그립습니다....!!!
작성일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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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딸 | 조회수 : 111회본문
오늘은 눈이 내렸어요
보통 아버지 기일땐 춥거나 눈이 오곤
했는데 오늘도 눈이 내렸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코로나때문에 언니들이
차가지고 안내려오는게.....
아버지껜 정말 미안한데 어찌 아버지보단
엄마가 더 생각나는지....ㅜ
어제밤부터 생각나 남몰래 울다가 잠들었네요ㅜ
엄마가 떠나신날 점심만 드셨냐구 통화라도
했으면 울 엄마 혼자서 외롭게 머나먼길 가게 두지
않았을턴데.....
다른땐 그시간에 점심먹으러 간다고
전화도 잘도 하시더니.....ㅜㅜ
내 엄마는 내옆에 없는데 시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도 가네요.....ㅠㆍㅠ
요즘처럼 추울땐 울엄마 좋아하는 뜨거운 해장국이라도 사드려야하는데.....♡♡
울 엄마 배고프시겠다......
막내가 맛있는거 사가지고 가야 하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내가 운전을 못하는게 이럴때 후회되네.....
엄마 이곳에서라도 자주보게요
엄마도 이젠 막내 편지가 기다려지죠...??
자주 쓸께요
울 엄마 심심하지 않게....♡♡♡
2021년1월6일에
사랑하는 막내올림
보통 아버지 기일땐 춥거나 눈이 오곤
했는데 오늘도 눈이 내렸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코로나때문에 언니들이
차가지고 안내려오는게.....
아버지껜 정말 미안한데 어찌 아버지보단
엄마가 더 생각나는지....ㅜ
어제밤부터 생각나 남몰래 울다가 잠들었네요ㅜ
엄마가 떠나신날 점심만 드셨냐구 통화라도
했으면 울 엄마 혼자서 외롭게 머나먼길 가게 두지
않았을턴데.....
다른땐 그시간에 점심먹으러 간다고
전화도 잘도 하시더니.....ㅜㅜ
내 엄마는 내옆에 없는데 시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도 가네요.....ㅠㆍㅠ
요즘처럼 추울땐 울엄마 좋아하는 뜨거운 해장국이라도 사드려야하는데.....♡♡
울 엄마 배고프시겠다......
막내가 맛있는거 사가지고 가야 하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내가 운전을 못하는게 이럴때 후회되네.....
엄마 이곳에서라도 자주보게요
엄마도 이젠 막내 편지가 기다려지죠...??
자주 쓸께요
울 엄마 심심하지 않게....♡♡♡
2021년1월6일에
사랑하는 막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