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나의 엄마께....!! > 하늘로 보내는 편지

어느덧 추운 겨울도 이젠 다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곧 찾아올것 같아요....
상큼한 봄내음 맡으면서 하루라도 경치
좋은곳에서 좋은시간 보내고 싶은게
막내 소원이었는데.....ㅜ
그 사소한것 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쓸쓸히 울 엄마를 떠나보냈네요ㅠ
여기서 누리지 못한것들 지금 계신 곳에선
맘껏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엄마가 옆에 계실땐 엄마때문이라도 꾹 참고
살아왔는데 엄마가 없는 지금은 힘들땐 자꾸
모든걸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지는것같아
험난한 여정을 견디면서 가다보면 좋은날이
올까요....??
내겐 울 엄마의 힘이  엄청 컸나봅니다
엄마없다고 나약해지니 말입니다....
엄마 편히 지내시고
다음에 또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