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 박세연
안녕
작성일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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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영 | 조회수 : 49회본문
오랜만이지
벌써 여름이 가고 쌀쌀한 가을 날씨야
이런 날이면 너랑 같이 공부방 다니던 길이 생각난다? 학교 끝나고 같이 양림동까지 걸어가면서 3개 천원하는 호떡 사서 마지막 한개는 손에 다 묻혀가면서 반씩 나눠먹으면서 갈때가 딱 이런 날씨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재밌는 추억들이 많다
너랑 이렇게 추억팔이하면서 술 마시고 싶은데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으니 마음으로라도 전해
너도 잘 지내는거지? 여기저기 다 마음쓰지 말고, 그냥 너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지내
너무 보고싶다
사랑스런 내 친구 세연이
따뜻하게 하고 다녀
벌써 여름이 가고 쌀쌀한 가을 날씨야
이런 날이면 너랑 같이 공부방 다니던 길이 생각난다? 학교 끝나고 같이 양림동까지 걸어가면서 3개 천원하는 호떡 사서 마지막 한개는 손에 다 묻혀가면서 반씩 나눠먹으면서 갈때가 딱 이런 날씨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재밌는 추억들이 많다
너랑 이렇게 추억팔이하면서 술 마시고 싶은데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으니 마음으로라도 전해
너도 잘 지내는거지? 여기저기 다 마음쓰지 말고, 그냥 너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지내
너무 보고싶다
사랑스런 내 친구 세연이
따뜻하게 하고 다녀